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성장과 발전을 끊임없이 연구한다.
동아대학교 현대미술학과에서 4년간의 수많은 배움의 과정을 끝으로
또 다른 성장을 향해 달려가기 전 잠시 멈춰 되돌아보며 이 다음의 우리를 그려본다.
이번 2022년도 졸업 전시 ‘Ancora: 異談‘는 지난 4년간 각기 다른 과정을 통해 자신을 성립해 나아갔고
그 과정 속에 우리는 자신의 주체성을 찾아가고,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걸 갈망하며,
사회에 대한 생각을 정립해나아간 우리의 흔적을 전시하고자 한다.
제 55회 동아대학교 현대미술학과 졸업전시 준비위원회
전지영
이승준
오설아
박주안
이소정